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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독서포인트제사이트바로가기

by 메이비“ 2025. 8. 5.

경기도는 2025년 7월 1일부터 국내 최초로 책을 읽으면 지역화폐로 보상받을 수 있는‘천권으로 독서포인트제’를 시행했습니다.
이 정책은 도민이 도서 구매, 도서관 대여, 독서일지 작성 등 다양한 독서 활동을 통해 포인트를 적립하면 이를 실제 사용 가능한 지역화폐로 전환하여 도내 인증된 지역서점에서 사용할 수 있게 한 제도입니다.

 

 

포인트 적립 방식과 지역화폐 사용처

이번 제도는 만 14세 이상 경기도민을 대상으로 하며, 최대 4만 명이 참여할 수 있습니다. 독서 활동을 하면 포인트가 적립되는데, 지역서점에서 책을 구매할 경우 월 1권 한도로 2,000포인트가 적립되며, 도서관에서 책을 대여할 경우 권당 1,000포인트가 쌓이고 월 최대 2권까지 적립할 수 있습니다.

 

 

 

✔️도서 구매: 월 최대 1권까지 2,000포인트

✔️ 도서 대여: 1권당 1,000포인트 (월 최대 2권)

✔️ 독서일지 작성 및 서평 등록: 포인트 지급

✔️ 독서동아리(천권클럽) 활동: 추가 포인트

✔️ 연간 최대 6만 원, 2025년 하반기(7월~11월)는 최대 3만 원까지 받을 수 있음

 

여기에 독서일지를 작성하거나 서평을 남기면 추가 포인트를 받을 수 있으며, 독서동아리인 "천권클럽’에 참여하여 활동하면 추가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포인트는 매월 25일 지역화폐로 자동 전환되며, 전환된 지역화폐는 경기도 내 351개 인증 지역서점에서 책을 구매하는 데 사용할 수 있습니다.

연간 최대 6만 원(2025년 하반기 기준 최대 3만 원)의 보상을 받을 수 있으며, 이는 책을 사랑하는 도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으로 작용할 전망입니다.

 

 

포인트 적립 기간과 지역화폐 사용 기한

포인트 적립은 2025년 7월 1일부터 11월 24일까지 진행됩니다. 적립된 포인트는 매월 25일에 지역화폐로 일괄 전환되며, 전환된 지역화폐는 2025년 12월 7일까지 사용할 수 있습니다.

 

✔️ 포인트 적립: 2025년 7월 1일 ~ 11월 24일

✔️ 지역화폐 사용 기한: 2025년 12월 7일까지

✔️ 기간이 지나면 잔여 지역화폐는 자동 소멸되므로 기한 내 사용 필수

 

 

사용 기한이 지나면 잔여 지역화폐는 자동으로 소멸되기 때문에, 참여자는 포인트를 적립한 뒤 실제 사용할 시점을 잘 고려해야 합니다.

경기도는 정책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다양한 보상 이벤트를 마련했습니다. 회원가입 시 축하 포인트를 제공하며, 추천인을 등록하면 보너스 포인트가 지급됩니다.

또한 21일 연속 출석 체크 이벤트도 진행되어 꾸준한 활동을 통해 더 많은 포인트를 쌓을 수 있습니다.

 

평생 독서문화 정착을 위한 중장기 프로젝트

이번 독서포인트제는 단기적인 캠페인이 아니라 경기도가 장기적으로 추진 중인 ‘천권으로 평생독서 프로젝트’의 일환입니다. 하루 10분, 매월 1권, 평생 1,000권 읽기를 목표로 하는 이 프로젝트는 도민의 사고력과 질문하는 능력을 기르며, 독서를 생활 속에 자연스럽게 정착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경기도는 독서포인트제와 함께 독서캠프, 북버스킹, 명사 강연, 어린이 천권읽기 사업, 천권클럽 운영 등 다양한 독서 장려 프로그램을 함께 시행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독서는 취미나 일회성 활동이 아니라 일상생활의 일부로 자리 잡게 되며, 개인의 지식 향상과 동시에 지역경제의 활력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독서와 경제를 연결하는 전국 최초의 모델

경기도의 독서포인트제는 기존의 독서 장려책과 달리, 포인트를 실제로 사용할 수 있는 지역화폐로 전환해 경제적 혜택을 제공합니다. 책을 읽는 행위가 단순한 자기계발을 넘어 경제적 가치를 창출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는 도민의 독서 습관을 형성하는 동시에 지역서점의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제도는 경기도에서 처음으로 시행되는 만큼, 향후 다른 지방자치단체로 확산될 가능성이 큽니다. 경기도는 문화와 경제를 연계한 이 혁신적인 모델을 통해 독서 문화를 활성화하고, 전국적으로도 독서와 경제가 상생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자 합니다. 앞으로 이 제도가 도민의 생활 속에 뿌리내리며, 전국적인 독서문화 확산을 이끌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