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농어촌 주민과 군 장병 모두 생활 속에서 소비쿠폰을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정부는 2025년 8월 22일부터 소비쿠폰 사용처를 대폭 확대하고 군 장병도 복무지 인근 상권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했습니다.
소비쿠폰 사용처 확대는 민생회복을 위한 생활 밀착형 정책입니다. 농어촌 주민은 가까운 마트와 직매장에서 신선식품을 구입할 수 있고 군 장병은 복무지 인근 상권에서 자유롭게 소비쿠폰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이 글에서 본인 지역의 사용처를 확인하고 생활 속에서 소비쿠폰을 적극 활용해 보세요!
소비쿠폰 사용처 확대 주요 내용
2025년 소비쿠폰 사용처 확대 소식을 놓치면 일상에서 누릴 수 있는 혜택도 사라집니다.
이번 변화는 농어촌 주민과 도시 근교 지역까지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만큼 반드시 확인해야 할 핵심 정책으로 자세한 내용은 아래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1) 하나로마트 확대
2025년 8월 22일부터 면 지역의 658개 하나로마트가 새롭게 사용처로 지정되었습니다. 기존 121개를 포함해 총 779개 하나로마트에서 소비쿠폰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특히 생활 필수품과 신선식품 구매가 어려웠던 지역 주민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갑니다.
(2) 로컬푸드직매장 추가
지역 농산물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230개 로컬푸드직매장이 사용처로 확대되었습니다. 기존 22개를 포함하면 총 252개 로컬푸드직매장에서 소비쿠폰을 쓸 수 있게 되어 지역 농민과 소비자 모두 혜택을 누리게 됩니다.
소비쿠폰 사용가능 로컬직매장 검색
(3) 읍 지역 포함
인구 감소와 상권 위축으로 생활 여건이 불편한 읍 지역도 이번 확대 대상에 포함되었습니다. 4개 하나로마트가 추가되어 보다 많은 주민이 소비쿠폰을 일상에서 활용할 수 있습니다.
소비쿠폰 사용처 확대 효과
소비쿠폰 사용처 확대는 농어촌과 도서지역 주민의 생활 불편을 직접적으로 해소합니다. 그동안 쿠폰을 받아도 쓸 곳이 없어 무용지물이 된다는 지적이 많았지만 이번 변화로 실질적인 생활 개선이 기대됩니다.
(1) 생활 필수품 접근성 향상
도서·산간 지역 주민은 고기·채소·과일 등 신선식품을 구매하기 위해 먼 거리를 이동해야 했습니다. 이제 가까운 하나로마트와 로컬푸드직매장에서 소비쿠폰을 사용할 수 있어 편의성이 크게 높아졌습니다.
(2) 취약계층 편의 개선
특히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 이번 사용처 확대는 큰 의미가 있습니다. 장거리 이동 없이 가까운 매장에서 생필품을 구매할 수 있어 생활의 질이 높아지고 쿠폰의 실효성이 강화됩니다.
(3) 지역 농산물 판로 확대
로컬푸드직매장 사용 확대는 단순한 소비 편의 개선을 넘어 지역 농산물의 안정적 판로 확보로 이어집니다. 생산자와 소비자가 직접 연결되면서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합니다.
군 장병 소비쿠폰 사용처 확대
군 장병 소비쿠폰 사용처 확대는 복무지 생활의 편의성을 크게 높이는 변화입니다. 이제 장병들도 단순히 PX를 벗어나 지역 상권에서 소비쿠폰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1) 기존 제도의 한계
그동안 군 장병은 주민등록상 주소지에서만 소비쿠폰을 신청하고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예외적으로 나라사랑카드로 지급받은 경우에만 전국 PX에서 사용이 가능했지만 복무지 인근 상권에서는 소비쿠폰 사용이 불가능해 외출·외박 시 불편이 컸습니다.
(2) 관외신청 제도 도입
2025년 2차 지급(9월 22일~10월 31일)부터는 장병이 복무지 주민센터에서 관외신청을 하면 복무지 인근 상권에서 사용할 수 있는 선불카드를 지급받을 수 있습니다. 이는 장병 개인의 생활 편의를 높이고 군부대 주변 상권에도 활력을 불어넣습니다.
(3) 군 장병 혜택 확대 효과
이번 조치로 군 장병은 복무지 주변 식당·마트 등에서 소비쿠폰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는 단순한 편의 개선을 넘어 장병들의 생활 만족도를 높이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 영향을 줍니다.
민생회복 지원 정책과 소비쿠폰 사용처 확대 의미
소비쿠폰 사용처 확대는 단순한 혜택을 넘어 민생회복 정책의 핵심 수단입니다. 이번 제도 개선은 주민 생활 안정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추구합니다.
(1) 주민 생활 안정 강화
소비쿠폰 사용처 확대는 농어촌·도서지역 주민이 가까운 매장에서 신선식품과 생활필수품을 손쉽게 구입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특히 이동이 불편한 어르신이나 교통이 불편한 지역 주민에게 직접적인 생활 안정 효과를 제공합니다.
(2) 지역 상권과 농업인 지원
하나로마트와 로컬푸드직매장을 사용처로 포함한 것은 단순한 편의 개선이 아니라 지역 상권을 살리는 전략입니다. 지역 농산물 판매가 늘어나고 소상공인 매출이 증가하면서 농업인과 상인 모두 혜택을 공유합니다.
(3) 지속 가능한 정책 방향
정부는 지자체 의견을 반영해 제도를 설계했으며, 앞으로도 신청부터 지급·사용까지 불편이 없도록 꾸준히 개선할 계획입니다. 이는 소비쿠폰이 일시적인 지원이 아니라 지속 가능한 민생회복 정책으로 자리 잡는 데 중요한 의미를 가집니다.
